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하루만 지나면 대략 70%의 단어를 잊어 버리게됩니다.

--------> 이게 다 단어공부가 어렵고 쉽게 포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학생이 책을 사서 첫날 Day1 서른개를 외웁니다. 열심히 의욕있게 해서 첫날 뿌듯합니다.

둘째 날 다시 서른 개를 열심히 외웁니다. 아직까지 의욕있습니다.

세째 날 다시 Day3 서른 개를 외웁니다.

이제 어떻게 되었을까요?

첫째,둘째 날 열심히 외웠던 단어의 대부분을 잊어먹게 되었습니다.

이건 작심삼일의 잘못이 아닙니다. 

모든 보카책들이 이와같은 구조라 한번보면 잊지 않는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효용이 없는게 당연합니다.

학생은 공부해봤자 투자한 시간대비 외운 단어보다 잊어버린 단어가 더 많다는 것에

의욕을 잃고 단어 외우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 이건 학생들의 잘못이 아니라 기존 영단어 교재의 잘못입니다. 절대로 그 잘못된 시스템을

바꿀 생각이 없으니까요-

 얼마 전에 산 책이 구석에 박혀 먼지만 쌓여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50일 2000단어 완성

60일 수능 필수 3000단어 완성

이런 광고들이 현실과는 동 떨어져 있고

합법적인 과장광고가 아닐까요.

그래서 영단어는 국내 유일 세번 반복인 빽빽이로 하셔야 합니다.